전체 글 122

20220916 뉴욕 증시 마감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배송업체 페덱스의 경고에 경기침체 우려가 커져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0,822.42 -139.40포인트(-0.45%) S&P500지수 3,873.33 -28.02포인트 (-0.72%) 나스닥 지수 11,448.40 -103.95포인트 (-0.90%) 다우지수는 이번 주 4.1%가량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4.8%, 5.5% 떨어졌다. 3대 지수는 지난주 4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8월 소비자물가에 따른 충격에 한주 만에 다시 하락 전환됐다. 페덱스의 경고 이날은 인플레이션 지속과 연준의 고강도 긴축으로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진 상황에서 페덱스의 경고가 투자 심리를 더욱 악화시켰다. 페덱스는..

20220915 뉴욕 증시 마감

소매판매가 견조한 수준으로 나온 가운데, 국채금리가 오른 영향 등으로 하락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0,961.82 -173.27포인트 (-0.56%) S&P500지수 3,901.35 -44.66포인트(-1.13%) 나스닥 지수 11,552.36 -167.32포인트(-1.43%)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 발표를 지켜보며,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위험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미국의 소비는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인상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8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3% 증가한 6천833억 달러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8월 수치에 변화가 ..

20220914 뉴욕 증시 마감

전날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소폭 상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1,135.09 +30.12포인트(+0.10%) S&P500 지수 3,946.01 +13.32포인트(+0.34%) 나스닥 지수 11,719.68 +86.10포인트(+0.74%) 이날은 3대 지수가 모두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다우지수가 장 막판 0.7%가량 급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은 유지됐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마감 30분을 앞두고 최고 각각 0.5%, 0.2%가량 하락 반전했다. 그러나 30분 만에 나스닥지수는 0.7%가량 반등하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그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8월 생산자물..

20220913 뉴욕 증시 마감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폭락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이언트 스텝이 당분간 이어지고, 이번 회의에서 1%포인트의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매물이 쏟아졌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1,104.97 -1,276.37포인트(-3.94%) S&P500지수 3,932.69 -177.72포인트 (-4.32%) 나스닥 지수 11,633.57 -632.84포인트 (-5.16%) 3대 지수의 하락률은 모두 2020년 6월 11일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5~6% 폭락한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으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이 한동안 지속 우려가 커졌다. 8월 CPI +8.3% (전달 8.5%) 예상 8% 보다 높음 ..

20220912 뉴욕 증시 마감

이번 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에 상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2,381.34 +229.63포인트 (+0.71%) S&P500지수 4,110.41 +43.05포인트(+1.06%) 나스닥 지수 12,266.41 +154.10포인트(+1.27%) 투자자들은 이번 주 13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를 앞두고 물가 상승률이 둔화할 것으로 기대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가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8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오르고, 전월보다는 0.1%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0%, 전월보다는 0.3..

20220909 뉴욕 증시 마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2,151.71 +377.19포인트 (+1.1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4,067.36 +61.18포인트 (+1.53%) 나스닥 지수 12,112.31 +250.18포인트 (+2.11%) 3대 지수는 한주간 오름세로 마감해 4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S&P500지수는 이번 주 3.65% 올랐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2.66%, 4.14%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 우려는 계속되고 있지만, 긴축 우려가 어느 정도 가격에 반영되면서 투자자들은 경기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다음 주에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오며 투자자들은 해당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추세적으로 둔화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20220908 뉴욕 증시 마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1,774.52 +193.24포인트 (+0.61%) S&P500지수 4,006.18 +26.31포인트 (+0.66%) 나스닥 지수 11,862.13 +70.23포인트 (+0.60%)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의 발언,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 등을 주시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내려갈 때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파월 의장이 긴축 의지를 다시 강조하면서 시장의 9월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80% 이상으로 올랐다. 다만,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는 어느 정도 가격에 반영된 데다, 다음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 지표를 앞두고 시장은 관망 분위기로 돌아선 모습이다. 파월은 카토 연구소가 주최한 온라..

20220907 뉴욕 증시 마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1,581.28 +435.98포인트(+1.40%) S&P500지수 3,979.87 + 71.68포인트(+1.83%) 나스닥 지수 11,791.90 +246.99포인트 (+2.14%) 3대 지수는 8월 둘째 주부터 주간 단위로 3주 연속 하락했다. 연준이 9월에도 긴축 속도를 완화하지 않으리라고 예상되면서 주가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다만 이날은 개장 초부터 반발 매수세로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점도 기술주의 반등에 일조했다. 그러나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미 금융시장은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도 금리를 0...

20220906 뉴욕 증시 마감

(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노동절 연휴 후 첫 거래일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1,145.30 -173.14포인트 (-0.55%) . S&P500지수 3,908.19 -16.07포인트 (- 0.41%) 나스닥 지수11,544.91 -85.95포인트 (-0.74%) 투자자들은 지난주 후반 나온 고용 보고서를 소화하며, 이번 주 나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 서비스업 지표 등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1만5천 명 증가해 7월(52만6천 명 증가) 수준에는 못 미쳤으나 월가의 예상치(31만8천 명 증가)에는 대체로 부합했다. 8월 실업률은 반세기만의 최저치에서 소폭 올라 3.7%를 나타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미국 ..

20220902 뉴욕 증시 마감

뉴욕증시가 8월 비농업 고용 지표 호조에 하락했다. 8월 고용 지표가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지속에 대한 부담이 컸다. 아울러 높아진 8월 실업률은 경기 우려를 자극하며 주가지수를 끌어내렸다. 뉴욕증시는 오는 5일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다. - 포지션 정리 세력 있을 듯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1,318.44 -337.98포인트 (-1.07%) S&P500지수 3,924.26 -42.59포인트(-1.07%) 나스닥 지수 11,630.86 -154.26포인트(-1.31%)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8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와 미 연준 금리 인상 전망에 주목했다. 3대 지수는 8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확인한 직후에는 상승 출발했으나 안도감은 오래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