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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뉴욕 증시 마감

- 뉴욕증시: 다우 0.46%↑ S&P500 0.30%↑ 나스닥 0.26%↓ -미 국채 10년물: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3.40bp 급등한 3.268% -달러화: 엔화, 유로화에 강세 -WTI: 전장보다 2.94달러(3.3%) 하락한 배럴당 86.61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8월 비농업 고용 지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 고용 지표가 크게 나쁘지 않으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가 강해질 수 있다는 인식에 주가지수는 대체로 부진한 흐름. 미 국채 가격 급락. 8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고용시장이 견조하게 유지되면, 연준의 긴축 행보가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면서 채권 매도세 집중.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3.55%로 상승하면서, 15년 새 최고치를 또다시..

20220831 뉴욕 증시 마감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주가지수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동안 썸머 랠리에서 오른 부분을 절반 가까이 반납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1,510.43 -280.44 pt (-0.88%) S&P500지수 3,955.00 -31.16pt (-0.78%) 나스닥 지수11,816.20 -66.93pt (-0.56%) 이날 오전에는 주가지수가 혼조세로 출발했지만 장 후반에는 모두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8월에 4.1% 정도 하락했고, S&P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4.2%, 4.6% 하락했다. 주식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정책이 미칠 부정적인 그림자를 좀처럼 떨치지 못했다. 미 연준의 긴축 행보가 지속되면서 경제가 경기 침체로 향하고 있는지..

20220830 뉴욕 증시 마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뚜렷해지면서 주가지수 하락 압력이 커졌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1,790.87 -308.12pt (-0.96%) S&P500지수 3,986.16 -44.45pt (-1.10%) 나스닥 지수 11,883.14 -134.53pt(-1.12%) 다우지수는 32,000선 아래로 추락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도 각각 4,000과 12,000선 밑으로 추락하며 주요 지지선이 붕괴한 모습이다. 다우지수는 한때 400포인트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후판에는 약간 줄어 300포인트대의 하락폭을 유지했다. S&P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 이상 빠졌다. 3대 지수는 최근 하락하면서 7월 이후 써머 랠리를 이어오는 동안 상승한 부분을 절반 가..

20220829 뉴욕 증시 마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의지를 확인한 여파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2,098.99 -184.41pt (-0.57%) S&P500지수 4,030.61 -27.05pt(-0.67%) 나스닥 지수 12,017.67 -124.04pt (-1.02%) 주식시장은 지난주 잭슨홀 심포지엄의 여파. 3대 지수는 연준 긴축 경계심을 반영하며 8월 들어 상승했던 부분을 모두 내줬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기업과 가계에 고통이 있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하락하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파월 의장은 또 과거..

20220826 뉴욕 증시 마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당분간 금리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을 시사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2,283.40 -1,008.33포인트(-3.0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4,057.66 -141.46포인트(-3.37%) 나스닥 지수 12,141.71 -497.56포인트(-3.94%) 3대 지수는 이번 주 4% 이상 하락하며, 2주 연속 떨어졌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열린 잭슨홀 연설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고 자신할 때까지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연준의 정책 전환을 기대했던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파월 의장은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당분간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역사적인 기록은 너무 일..

20220825 뉴욕 증시 마감

다음날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기다리며 이틀째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3,291.78 + 322.55포인트(+0.9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4,199.12 +58.35포인트(+ 1.41%) 나스닥 지수 12,639.27 +207.74포인트(+1.67%) 주가는 이틀째 상승했다.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대한 경계에도 경제 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오고, 파월 의장이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발언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4명의 연준 위원 중에서 3명이 9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해 아직 언급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한 차례 더 고용과 물가 보고서가 나온다는 점에서 인플레..

20220824 뉴욕 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내구재 수주가 부진하게 나온 가운데,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2,969.23 +59.64포인트(+0.1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4,140.77 +12.04포인트(+0.29%) 나스닥 지수 12,431.53 +50.23포인트(+0.41%) 이번 주 예정된 잭슨홀 빅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에도 주가는 최근 며칠간 하락한 데 따른 낙폭 과대로 반등했다. 3대 지수는 모두 나흘 만에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긴축 발언은 이어졌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연설에서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더 오래 굳어지는 것이라며, 이 경우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예상..

20220823 뉴욕 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긴축 속도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4.02포인트(-0.47%) 하락한 32,909.5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26포인트(-0.22%) 떨어진 4,128.73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27포인트(0.00%) 밀린 12,381.30 증시는 이날 반등과 하락을 오가면서 좁은 폭에서 움직였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9월에도 공격적인 긴축에 나설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증시는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출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해왔다. 그러나 오는 26일 예정된 잭슨홀 회의에서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파월 의장이 이 같은..

20220822 뉴욕 증시 마감

위안화 약세심화 중국 인민은행(PBOC)의 대출우대금리(LPR) 인하로 위안화가 약세. PBOC는 1년 만기 LPR을 3.65%로 기존의 3.7%에서 0.05%포인트 내렸다. 5년 만기 LPR은 4.30%로 기존 4.45%에서 0.15%포인트 내렸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한때 지난 2020년 9월 9일 이후 최고치인 6.851위안까지 오르는 등 위안화 약세가 심화.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강화되며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3.13포인트(-1.91%) 하락한 33,063.61로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0.49포인트(-2.14%) 떨어진 4,137.99 나스닥 지수는 전..

20220820 뉴욕 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에 대한 경계 속에 하락했다. 다우지수가 이번 주 0.16% 하락하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1.21%, 2.62% 하락하는 등 3대 지수가 모두 한주간 약세를 보였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은 이날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전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연준의 공격적 긴축에 대한 경계가 강화됐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이날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일이 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