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x | 종가 | 변동 Point | 변동 (%) |
DJI(다우존스30) | 30,273.87 | -42.45 | -0.14% |
S&P 500 | 3,783.28 | -7.65 | -0.20% |
나스닥 | 11,148.64 | -27.77 | -0.25% |
VIX | 28.55 | -0.52 | (-1.79%) |
10년물 국채금리 | 3.75% | 11bp(=0.11%포인트) | |
2년물 국채금리 | 4.13% | 장중 최고 4.21% | |
FF 금리선물 (Fed Watch) | 11월 예상 | 0.75% 인상 가능성 70.2% |
0.50% 인상 가능성 29.8% |
개장 전 발표된 9월 민간 고용은 이전보다 개선됐으며 시장의 예상치도 웃돌았다.
* 9월 민간 부문 고용(ADP 전미 고용보고서) : +20만8천 명 증가 (예상 20만명), 직전월인 8월 수치 (13만2천 명 -> 18만5천 명으로 상향 수정) 최근 채용공고가 급감하는 등 타이트했던 시장이 조정을 보이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으나 이날 민간 고용 수치는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했다. 민간 고용이 탄탄한 모습을 보이면서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 OPEC+ 월례 회의 : 11월 하루 원유 생산량을 200만 배럴 감산 합의
* 미국의 8월 무역적자는 전달보다 4.3% 감소한 674억 달러로 집계 (미국 성장 요인)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고용이 줄고, 실업이 증가하는지를 주시하고 있다.
*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9월 비농업 고용자 수가 27만5천 명 증가해 전달의 31만5천 명보다 줄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업률은 지난 8월의 3.7%와 같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서비스업 지표는 혼조세.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미국의 9월 서비스업 지수는 예상치를 웃도는 개선세를 나타냈다.
ISM의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56.7 ( 전월 56.9 / 예상치 56.0 )
ISM 서비스업 지수는 28개월 연속 확장세.
반면 S&P 글로벌이 집계하는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49.3 ( 전월 43.7 ) 3개월 연속 50을 밑돌아 서비스 업황이 위축국면에 있음을 시사.
주가는 지난 이틀간 국채금리 하락세에 큰 폭으로 올랐으나 이날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하락 전환됐다.
최근 들어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시장은 1주일 전까지 연준의 최종금리가 내년 4월에 4.8% 근방까지 오를 것으로 봤으나 현재는 4.5%까지 떨어진 상태.
다만 오는 11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0%를 웃돌아 여전히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이는 연준 당국자들이 여전히 매파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단기적으로 고강도 긴축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한 경제 TV에 출연해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추가로 올려야 한다면서도 내년 금리 인하를 예상한 시장을 향해 "그런 일은 일어날 것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길은 정말로 변하지 않았으며, 우리는 그 행보에서 방향을 바꾸지 않았다"라고 강조해 연준의 방향 전환 기대를 일축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기술, 헬스 관련주가 오르고, 유틸리티, 부동산, 자재(소재), 금융 관련주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 제너럴모터스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목표가를 하향했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했다.
포드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상향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올랐다.
전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 재개 소식에 20% 이상 폭등했던 트위터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연준의 의중을 잘못 판단하고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씨티의 조안나 츄아 이코노미스트는 마켓워치에 미국의 경제 성장이 다른 나라들보다 양호한 상태지만, 연준이 매파적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 금리가 곧 고점에 이를 수 있다는 신호에 시장이 헛발질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BMO 웰스 매니지먼트의 영-유 마 최고 투자 전략가는 CNBC에 "(이날의 하락은) 지난 이틀간의 랠리가 실제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 시장이 이를 평가하는 순간"이라며 "연준이 비둘기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시장이 평가하기 시작했다. 물론, 채용공고 수치는 전적으로 환영할만했지만, 연준이 더 부드러운 톤으로 가는 데 필요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 리서치 대표는 보고서에서 과매도 환경과 과도하게 치우친 약세 심리가 최근 반등에 기여한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지난 이틀간의 반등을 약세장에서의 단기 반등인 '베어 마켓 랠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https://finance.yahoo.com/news/one-big-option-trade-fueled-193109433.html
10월 4500 call 2만계약 사고
1월 4500 call 4만8천 계약 팔고
3월 4300 call 1만4천개 사고.
net 프리미엄 $31m
$UPRO & $SPXL both seeing larger size darkpool activity ~ 3X's leveraged $SPY BULL ETF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6401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0068749i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헤지펀드 베팅 시작됐나…10월은 먹을 게 많다?
미국에서 줄줄이 발표된 경제 지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민간 고용정보 업체인 ADP가 발표한 9월 민간고용은 20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월(18만5000명)보다 늘었고 시장 예상(20만 명)보다 많았습니다. 게다가 전달인 8월 민간고용 수치도 애초 13만2000명에서 5만3000명 많은 18만5000명으로 상향 수정됐습니다. ADP 측은 "사람들이 노동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신호가 있다. 노동 수요가 크고 공급도 나아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회의 전부터 감산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강하게 전달했지만, OPEC+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백악관에서는 격렬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은 "OPEC+가 러시아와 손을 잡고 있다는 게 분명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세계 경제가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초래한 부정적 영향에 대응하는 가운데 나온 OPEC+의 근시안적 감산 결정에 실망했다"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정유업계에 제품 가격을 낮춰 달라고 요청하고, 미 의회와 함께 OPEC의 영향력을 줄이는 조치도 협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일부 헤지펀드가 10월과 4분기에 증시 랠리를 예상하고 큰 베팅에 나서고 있다는 월가 소문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이런 펀드들이 콜옵션을 산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트레이드 증권에 따르면 1990년 이후 S&P500 지수는 10월 수익률(중앙값)이 1.9%에 달합니다. 1년 12달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또 지난 32번 가운데 21번 긍정적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상승 확률이 66%로 열 두 달 가운데 세 번째로 높습니다. 또 5% 이상 상승했던 때도 7번으로 11월과 함께 가장 많습니다.
다만 지속적 랠리가 나타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BCA리서치는 "지속 가능한 반등을 위한 촉매제는 아직 부족하다"라며 네 가지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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